서로 다른 곳에서 같은 시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?
오늘 내내 머리속에서는 한영화가 생각났고
또 입으로는 영화와는 전혀 상관없는 노래를 읆조리며 하루를 보내고
그러다 보니 문득 블로그에 들어와 영화와 노래에 대해 쓰고 싶어졌다.
집에 와 두 명의 블로거를 방문하니
한 사람은 내가 하루종일 생각하던 영화에 대한 글을,
그리고 또 한 사람은 내가 내내 읆조리던 노래를 올려놓았다.
글을 읽고 노래를 들으며 궁금해졌다.
내가 어느 순간 문득 누군가를 떠올리거나,
어떤 영화를 생각하고 또 어떤 노래가 내 입가를 멤돌 때
누군가도 한 순간 그런적이 있을까? 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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